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생보재단, 대구에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착공식 개최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대구시 북구 산격동에서 가진 생명보험어린이집 착공식에서 시삽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정수환 생명의전화 이사, 최광교 시의원, 최길영 시의원, 권은희 국회의원, 유석쟁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전무, 정원재 대구 북구 부구청장, 김상혁 부의장, 차대식 구의원, 이영재 구의원./생보재단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오후 2시 대구시 북구 산격동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부지에서 11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 정원재 대구시 북구 부구청장, 권은희 국회의원, 하병문 대구시 북구의회 의장과 기타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생보재단이 건립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인 대구북구생명보험어린이집(11호점)은 590.75㎡, 지상3층 규모로 74명을 보육할 수 있다. 내년 초 개원이 목표다.

생보재단은 지난 2012년부터 저출산 해소 및 보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자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하고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현재까지 서울, 경기, 인천 및 전남 지역에 10개의 어린이집을 건립, 올해 대구광역시와 경북 칠곡군에 어린이집 2개를 추가로 건립할 예정이다.

생명보험어린이집은 자작나무와 같은 친환경 자재를 사용하고 아이들이 햇살을 받을 수 있도록 큰 창을 활용해 친자연적인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더불어 정부가 정한 보육시설면적기준(1인당 4.29 )에 비해 약 2배가량 넓은 공간을 마련하고, 어린이 안전을 위해 벽이나 기둥 모서리를 둥글게 설계하는 등 쾌적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유석쟁 생보재단 전무는 "생명존중, 생명사랑이라는 생명보험업의 가치가 담긴 어린이집을 통해 어린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보육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생보재단은 2008년부터 삼성, 교보, 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저출산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건립, 지자체에 기부채납해오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