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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에 가면 폭행·절도를, 해운대에 가면 성범죄를 조심해야



[메트로신문] 여름 휴가철 해수욕장 범죄는, 폭행과 절도의 경우 대천해수욕장이 각각 112건과 148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성추행·몰카·성폭력 등 성범죄의 경우 해운대해수욕장이 26건으로 가장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지방경찰청들이 유대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해수욕장 개장기간 총 943건의 범죄가 발생했고, 폭행·절도·성범죄가 전체의 88%인 830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의 경우 대천에 이어 진하 46건, 경포 41건이 발생했고, 절도는 대천에 이어 경포 66건, 해운대 30건이 발생했다. 성범죄는 해운대에 이어 대천 23건, 경포 11건 순으로 발생했다.

유 의원은 "국민과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유명 해수욕장일수록 범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다"며 "치안환경 개선을 위해 경찰과 지자체가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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