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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밀라노엑스포서 남북한 음식 한자리에 서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이탈리아 밀라노엑스포 '세계 식탁의 향연' 행사에서 남한과 북한이 나란히 섰다.

12일 밀라노엑스포 한국관을 운영 중인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지난 10일(현지시간) 밀라노 엑스포 여성주간을 맞아 개최된 '세계 식탁의 향연' 퍼레이드에서 우리나라의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북한의 인삼닭곰이 '세계이 식탁'에 함께 올랐다.

밀라노 엑스포에서 여성 주간을 맞아 개최된 '세계 식탁의 향연' 행사는 약 50개국 350여 명의 여성들이 참가해 자국의 대표적인 음식을 '세계의 식탁'에 차리며 음식을 통한 전 세계의 평화와 화합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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