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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해태제과, '과일맛 허니통통' 출시…제2의 허니버티칩 될까?

출시 첫해 연매출 1000억원 전망

/해태제과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허니통통 시리즈를 제2의 허니버터칩으로 만들기에 나섰다.

해태제과는 올해 1월 출시한 허니통통에 사과, 딸기 등 과일 맛을 접목한 '허니통통 과일맛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허니통통의 가격은 허니버터칩과 1500원으로 동일하지만 용량은 허니통통이 65g으로 허니버터칩보다 5g 많다.

감자를 원료로 하는 과자에 과일 맛을 적용한 것은 업계에서 처음으로 해태제과는 이를 통해 제2의 허니버터칩 인기를 재현하겠다는 목표다.

초반 소비자 반응은 좋다. 해태제과 자체 집계에 따르면 허니통통은 출시 첫 달인 지난 1월 38억원 매출을 올렸다. 지난 5월에는 월 매출 95억원, 6월에는 100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5월 닐슨코리아 기준으로 허니통통이 20여 종의 허니버터칩류 스낵 제품 중 1위를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허니버터칩(40억원), 꼬깔콘 허니버터(37억원), 수미칩 허니머스타드(32억원), 오감자 허니밀크(31억원) 순이었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허니통통 과일 맛이 추가되면서 허니통통 브랜드는 올 한해에만 1000억원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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