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헌의 배려가 어떻길래?

‘미쓰 와이프’제작보고회가 13일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강효진 감독, 배우 엄정화, 송승헌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가졌다.

엄정화는 “극 중 송승헌과 처음 만나서 연기 호흡이 어려웠다“고 전하면서 ”알아가면서 따뜻한 남자고 배려심이 많아 깜짝 놀랬다“라고 밝혔다. 엄정화의 계속되는 송승헌의 칭찬에 송승헌은 몸 둘 바를 몰라 했다.



‘미쓰 와이프’는 한순간에 인생이 뒤바뀐 ‘연우’를 비롯, 그녀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특별한 반전 매력과 넘치는 인간미로 한층 풍성한 재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인생이 뒤바뀐 가운데에서도 변호사 언변 그대로 불합리한 상황에 지지 않고 할 말은 다 하며 펼치는 시원한 활약은 캐릭터의 반전 매력과 더불어 특별한 쾌감을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