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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CJ제일제당,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서 '과학기술포장' 수상

김치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 133' 개발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김봉준 박사가 농림부장관에게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CJ제일제당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이 지난 15일 서울경마공원에서 열린 '제 18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세계 최초로 김치에서 분리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CJLP133(이하 CJLP133)'으로 '과학기술포장'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기술개발과 확산에 기여한 연구자를 발굴·포상해 기술개발(R&D)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는 상이다. ·

CJ제일제당이 개발한 'CJLP133'은 약의 도움없이 섭취만으로 부작용 염려 없이 피부가려움과 아토피피부염 증상을 개선할 수 있는 메디푸드(Medifood)로 인정받았다.

CJ제일제당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유산균 연구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지난 7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김치에서 신규 기능성이 기대되는 100여 개의 후보 균을 확보했다. 올 하반기부터 다양한 기능성을 가진 유산균 제품을 전략적으로 선보여 라인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김봉준 CJ제일제당 식품연구소 박사는 "이번 수상의 의미는 수십 년 동안 축적된 CJ제일제당만의 독자적인 바이오 및 식품 발효 기술력과 노하우를 인정받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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