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단기과열로 전날 하루 동안 매매거래가 정지됐지만 거래 재개 후 다시 급등해 20만원을 돌파했다.

17일 오전 10시10분 현재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전일보다 29.71%(5만500원) 오른 22만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서울시내 면세점 입찰 결과 발표를 앞둔 지난 10일 상한가를 기록한 것을 포함, 4거래일 연속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를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 16일 매매거래를 정지했다가 17일 해제했다. 이후 3거래일 동안에는 30분 단위로 매매거래가 체결되는 단일가매매방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