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방/외교

군사기밀 유출사건, 군 브리핑서 중요사실 은닉 논란

군사기밀 유출사건, 군 브리핑서 중요사실 은닉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최근 국군기무사령부 내 군사기밀 유출사건에서 군이 언론에 중요사실을 은닉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20일 "기무사 소속 S해군소령이 작년 12월 중국 기관 요원으로 추정되는 A씨로부터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관련 자료를 요청받았다. 이 사실은 사건 공소장에 포함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군 검찰은 지난 10일 브리핑에서 A씨가 S소령에게 한국형미사일방어체계(KAMD) 관련 자료를 달라고 했지만 사드 관련 자료를 요청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소장에 나온 사실을 언론에게는 부인한 셈이다. 사드 관련 자료의 민감성을 고려하면 문제는 심각하다.

일각에서는 사실을 알릴 경우 파장을 고려해 일부러 축소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