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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FNF 종가집, 국내 종자산업 육성에 나선다

동부팜한농·아그로닉스와 종자산업 경쟁력 강화 위한 MOU 체결

사진 왼쪽에서 3번째부터 대상FNF 이상철 대표, 동부팜한농 박광호 대표, 아그로닉스 오수환 대표./ 대상FNF 종가집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대상FNF 종가집(대표 이상철)이 지난 17일 자사 횡성공장에서 동부팜한농, 아그로닉스와 '대한민국 종자산업 및 농식품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업체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종자 개발·육종·상업화·재배기술 보급·상품화 등을 목표로 상호 유기적인 업무 협조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농가와의 상생은 물론 우수 농산물 육성·관련 시장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상철 대상FNF 종가집 대표는 "한국 전통식품의 근간은 우수한 품종의 원재료들이 결정한다"며 "우수한 국산 종자 개발과 보급에 적극 힘써 농식품과 전통식품을 비롯해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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