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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푸드

노희영-구지은 불화설 일축…인천국제공항 '푸드 엠파이어' 오픈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 콘셉트…노희영 "구 부사장과는 좋은 선후배 관계"

아워홈이 최근 보직 해임된 구지은 부사장과 노희영 히노컨서링펌 대표의 불화설을 일축하듯 지난 15일 인천공항에 푸드 엠파이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 사진은 노희영 대표(왼쪽)와 푸드 엠파이어 내부 모습./히노컨설팅펌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아워홈이 최근 보직 해임된 구지은 부사장과 노희영 히노컨서링펌 대표(사진)의 불화설을 일축하듯 지난 15일 인천공항에 푸드 엠파이어를 성공적으로 론칭했다고 20일 밝혔다.

아워홈은 푸드 엠파이어를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즐기는 미식여행을 콘셉트로 인천공항을 테마파크화해 선보였다. 크게 탑승동과 여객동 두 곳으로 나누며 총 4개의 매장에 18개 브랜드가 입점했다.

여객동에는 화덕과 치즈를 활용한 서양음식점 '모짜루나'와 한식당 '반주'가 문을 열었다. 탑승동에는 이슬람교 신자들을 위한 할랄푸드점 '니매트'(Nimat)가 입점했다. 퀵 서비스 레스토랑(QSR) 구역에는 '인천별미'와 '손수김밥' 등 공항 특성상 간편한 식사를 위한 브랜드들도 들어섰다.

푸드 엠파이어는 아워홈이 급식 중심의 사업 구조를 탈피해 외식업으로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한 프로젝트다. 구 부사장과 CJ고문인 노희영 대표가 인테리어 디자인, 메뉴 개발, 유니폼 디자인에 참여해 주목받았다.

특히 구 부사장은 평소 자신의 SNS를 통해 인천공항 푸드코트에 대한 내용을 올리는 등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이번 구 부사장의 해임에 관련해 일각에서는 노 대표가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노 히노컨서링펌 대표는 "구지은 부사장과는 좋은 선후배 관계로 지내고 있으며 현재 조직 내부 상황에 대해서는 크게 신경 쓰지 않고 있다"며 "프로젝트를 맡은 책임자로서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프로의 마음가짐으로 임무수행에만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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