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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종걸 "세비 절반으로 줄이면서 의원 수 90명 더 늘리겠다"

이종걸 "세비 절반으로 줄이면서 의원 수 90명 더 늘리겠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가 국회의원수를 90명 더 늘리면서 의원세비를 절반으로 줄이는 방안을 당론으로 추진하겠다는 의사를 내비쳤다.

이 원내대표는 26일 당 혁신위의 의원정수 증대안 발표에 대해 "그동안 우리가 잘못한 것을 한꺼번에 만회하고 미래개혁 과제까지 제시한 안"이라며 "우리 당이 당론 과정을 거쳐 주도하되, 안된다면 나 혼자라도 주도해서 여당을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의원 수를 90명 늘리는 것은 모험이자 저의 정치위기를 불러올 수 있다"면서도 "비노(비노무현) 개혁파에서 의논을 많이 했다. 비노 개혁파의 강력한 정체성과 경쟁력으로 정치개혁을 주도할 첫 번째 어젠다로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대표도 동의할 것이라고 본다"며 "이 문제는 중요한 정치개혁 과제로서, 보수 기득권을 견인하고 선도하는 어젠다가 될 것"이라고 했다.

이 원내대표는 의원 정수를 지역구 260명, 비례대표 130명 등으로 2:1의 비율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재는 지역구 246명, 비례대표 54명으로 모두 300명이다. 또 세비는 절반으로 낮추어 남는 세비는 국회 전문위원 등 다른 예산으로 돌리는 방안을 함께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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