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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건강생활, 충북 증평 도안공장에 태양광 설비 도입

풀무원건강생활, 충북 증평 도안공장에 태양광 설비 도입

/풀무원건강생활 제공



[메트로신문 정은미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은 충북 증평군 도안공장에 태양광 설비를 도입해 이달부터 본격 가동하기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

태양광 설비의 총 발전용량은 195kW다. 태양광 집열판(모듈)은 일광이 용이하고 그늘이 지지 않는 건강기능식품 공장 옥상과 녹즙 공장 사무동 옥상, 폐수처리장 상부에 설치했다.

이를 통해 연간 4000만원 규모의 전력 절감 효과와 탄소 배출량을 줄여 소나무 6만1000여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환경 보호 효과를 회사 측은 기대했다.

민경환 풀무원건강생활 팀장은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로하스생활기업으로 소비자들에게 받는 사랑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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