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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유통업계, 하반기 청년 일자리 최대한 늘린다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롯데·현대·CJ 등 주요 유통기업들이 정부가 지난 27일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에 발맞춰 하반기 채용을 최대한 늘리기로 했다.

기업들은 올 초 밝힌 발표한대로 채용을 진행하는 한편 상황에 따라 추가적인 채용도 고려해본다는 입장이다

롯데그룹은 올초 지난 2월 발표한 대로 1만5800명을 채용한다는 방침이다. 롯데는 올해 채용 인원 중 신입 공채 800명과 하계 인턴 400명 등 1200명 규모를 선발했으며 나머지 인원은 하반기에 채용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그룹은 투자와 고용 확대를 통해 침체된 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는 정부 정책에 적극 동참한다는 방침이다. 이 같은 방침에 따라 롯데는 2010년 이후 연평균 10% 이상씩 채용규모를 늘려왔다.

현대백화점과 홈쇼핑은 올해 하반기에 2381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을 내놨다. 이는 지난해 1952명을 채용한 것과 비교할 때 22% 증가한 수치다.

CJ그룹, 이랜드 그룹 등에서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거나 채용 규모를 소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CJ그룹은 스펙초월 채용을 실시하는 등 직무능력을 중심으로 청년 인재를 뽑아오고 있다. 지난해 여성 입사자 비율은 50% 정도다. 서류 심사 뒤 CJ 종합적성검사 전형, 실무진 면접, 임원면접을 거쳐 채용을 진행한다. 올해 채용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1200명 수준이 될 예정이다.

이랜드그룹 또한 올해 상반기 처음으로 학력, 영어 등 스펙을 초월해 패션에 대한 열정을 가진 인재를 선발하는 패션피플 전형을 도입하는 등 열린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 채용 규모는 지난해 하반기 규모인 1300명보다 늘어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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