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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신한은행, 인천 쪽방상담소와 자매결연

신한은행 왕태욱부행장(가운데)이 자매결연식 후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은 28일 인천광역시 만석동 소재 희망키움터에서'1사 1쪽방촌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식은 지난 6월 23일 행정자치부 주관으로 출범한 '쪽방촌 지원 협의회' 사업을 통해 성사됐다. 자매결연식 후 신한은행 직원들은 쪽방촌 거주 어르신들의 일손을 도우며 애로사항을 들었다.

신한은행과 인천 쪽방상담소는 인천지역 쪽방촌 지원에 대한 효과적인 방안을 논의해 실행하기로 했다.

또 신한은행 인천금융본부와 연계해 자원봉사활동과 여름철 식사 지원, 동절기 보일러 교체, 난방용품 지원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왕태욱 신한은행 부행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신한의 따뜻한 나눔이 인천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도 전해졌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쪽방촌을 위한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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