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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한화투자증권, 상반기 영업이익 483억 달성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한화투자증권이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전반기 대비 159% 오른 483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1262%나 뛰었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 28일 '2015년 상반기 영업 실적'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본사영업 경쟁력 강화·비용관리 효율화·주식시장 회복 등을 실적 개선 요인으로 꼽았다.

사업본부별로는 S&T본부 실적은 전반기 대비 74% 증가한 724억을 기록했다. 이는 주가지수 상승(KOSPI 8.3%, KOSDAQ 36.7%), OTC 부문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운용수익 증가가 주 요인이다.

IB본부 실적은 전반기 대비 1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투자증권은 "상반기가 IB사업 특성상 계절적 비수기인 것을 감안하면 전년 동기 대비로는 56%가 증가한 양호한 실적"이라고 설명했다.

Retail본부는 증시(개인) 거래대금 급증에 따른 위탁 영업 중심 수익 개선으로 전반기 대비 9% 증가한 555억의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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