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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커들 다 일본으로 갔나…유커 싹쓸이 관광에 관광수입 사상 최고

유커들 다 일본으로 갔나…유커 싹쓸이 관광에 관광수입 사상 최고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메르스 사태 등 고전한 한국에 비해 일본은 사상 최고의 분기 관광수입을 기록할 전망이다. 유커들의 싹쓸이 구매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올해 4∼6월에 일본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소비지출액이 사분기 가운데 과거 최고인 추산액 8887억 엔(8조4000억원)에 이르렀다. 중국인이 대량으로 물건을 구입하는 '싹쓸이 구매' 영향이 결정적이었다는 분석이다.

일본은 최근 6사분기 연속으로 과거 최고치를 경신해 왔다. 1사분기에도 7065억 엔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바 있다.

이번은 7번째 기록 갱신이 된다. 특히 중국이 3581억 엔으로 40.3%를 차지해 전년 동기 대비 3배 이상을 기록했다. 타이완(1470억 엔), 한국(645억 엔), 홍콩(606억 엔)이 뒤를 이었다.

올해 상반기는 총 1조5900억 엔을 넘어 정부 관계자는 연간 소비액에 대해서도 "지난해 약 2조 엔을 웃돌아 과거 최고가 될 것임은 확실하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교도통신은 아베 정권이 아베노믹스의 성과로 홍보할 자세라고 전했다. 아베 정권은 성장 전략에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반영해 외국인 여행 소비를 연간 4조 엔으로 설정하는 관광입국행동계획을 6월에 결정한 바 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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