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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일본…평균 수명 '여성 86.83' '남성 80.50'

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한 나라는 일본…평균 수명 '여성 86.83' '남성 80.50'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100세시대에 가장 근접해 있는 나라는 일본인 것으로 드러났다.

31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은 전날 발표한 간이생명표에서 2014년 일본인 평균수명은 여성이 86.83세, 남성이 80.50세로 모두 역대 최고를 갱신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3년 연속 장수 세계 1위이고 남성은 지난해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013년에 비하면 여성은 0.22세, 남성은 0.29세 연장됐다.

후생노동성은 "의료의 진보가 반영된 것으로 보이며 평균수명은 앞으로도 길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암과 폐렴, 심장질환과 뇌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이 전체적으로 개선 경향에 있다는 사실이 영향을 줬다는 설명이다.

2014년도 남녀 차이는 6.33세이다. 남녀 차이는 여성의 수명 연장 폭에 따라 더 커지는 경향을 보였지만 2003년의 6.97세를 정점으로 서서히 줄어들고 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일본 다음으로 100세시대에 근접한 국가는 홍콩이다. 홍콩 여성의 평균 수명은 86.75세이다. 홍콩 남녀의 수명 차이는 일본보다 작다. 홍콩 남성들은 81.17세로 세계 1위이다.

후생노동성은 평균수명과는 별도로 건강상의 문제로 일상생활이 지장을 받지 않는 기간을 표시하는 '건강수명'도 산출했다. 2013년은 남성이 71.19세, 여성이 74.21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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