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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이슈

뉴욕시에서 이젠 신선한 스시는 못 먹는다

신선도가 생명인데…뉴욕시 '스시 생선' 냉동 의무화에 일식당 '당혹'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스시 요리는 신선도가 생명인데도 생선을 냉동하도록 하는 새로운 규정에 뉴욕시 일식당들이 당혹해 하고 있다.

6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미 뉴욕시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8일부터 스시와 사시미는 사전에 냉동하도록 하는 위생 기준을 도입한다. 일식당들은 "신선한 생선을 사들여봤자 허사"라고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새 기준에서는 생선을 영하 35도 이하의 저온으로 15시간 이상 냉동해야 한다. 기생충이 비교적 적은 양식어와 참치 일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프랑스 요리와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도 사용되고 있는 새우와 굴은 규제 대상에 포함돼 있지 않아 일본계 스시점과 거래하고 있는 도매업자는 "일식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의문스러워 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