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국회/정당

박영선 "청와대, 재벌 로비에 넘어갔다"

박영선 "청와대, 재벌 로비에 넘어갔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1일 광복절 특사와 관련해 "청와대가 재벌들의 로비에 넘어가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이번 특사가 최태원 SK회장을 구하기 위한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틀리지 않다고 보고 있다"며 이같이 평가했다. 최 회장의 부재가 기업 경영 성과와 무관하다는 설명이다. 최근 박 의원은 지난 3년간 총수가 감옥에 가 있는 SK와 한화의 주가 상승률이 30%로 가장 높았고 오히려 총수가 경영 중인 삼성과 롯데의 주가는 하락세였다는 증시분석자료를 공개한 바 있다.

박 의원은 이어 지난 대선 당시 경제민주화 공약에 대해 "대선 공략용"이라며 "박근혜 대통령의 머릿속에 들어 있는 경제 민주화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저도 지금 굉장히 의아해지고 경제가 급격하게 추락하니까 급해지니까 재벌들을 붙들고 단기 처방으로 사탕 발림 정책을 쓰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우리나라 경제를 추락시키는 극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