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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 "아베 담화는 양국관계 개선의 시금석"

윤병세 "아베 담화는 양국관계 개선의 시금석"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12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8·15담화에 앞서 "양국관계 개선의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장관은 이날 서울 국립외교원 일본연구센터 개소식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이번 아베담화가 무라야마 담화 등 역대 내각의 담화와 그 속에 담긴 역사인식을 확실하고 분명한 언어로 표명해줄 것을 촉구해왔다. 그렇게 될 경우 양국관계의 선순환적 발전에 커다란 추진력을 제공해줄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베 총리의 담화 내용에 따라 한일정상회담 등 한일 관계 변화가 가능하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