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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부친 친일' 논란 김무성 "기회주의 득세한 굴욕의 현대사 아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부친의 친일 논란이 일고 있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13일 광복절을 앞두고 "우리 현대사는 일부 편향된 진보좌파가 얘기하듯 정의가 패배하고 기회주의가 득세한 굴욕의 역사가 절대 아니라는 것을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학적 절망감이 팽배했던 어렵고 힘든 시절을 기억하지 못하고 있는 미래세대에게 우리 역사를 '치욕과 실패의 역사'라며 부정적인 역사관을 심는 진보좌파 세력이 반드시 알아야 할 사실이 있다. 순국선열과 기성세대가 흘린 땀과 피, 눈물로 이뤄낸 산업화와 민주화의 과실을 진보좌파도 함께 누린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표는 최근 이승만 전 대통령을 비롯해 일각에서 비판을 받고 있는 과거 대통령들의 업적을 기리는 행보를 계속해 왔다. 이에 대해서는 "이들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지대한 공을 세웠기 때문"이라면서 "자학과 분노의 역사의식, 뒷다리 잡는 행보로는 미래로 나아갈 수 없으며 긍정과 화해, 포용을 통해 국민 대통합을 이뤄야 미래로 나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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