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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새누리당 정두언 "지뢰도발에 안보위기 부른 국가안보실장 사퇴해야"

새누리당 정두언 "지뢰도발에 안보위기 부른 국가안보실장 사퇴해야"

지난달 2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35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국회 국방위원장에 당선된 정두언 의원이 인사말 하고 있다. /뉴시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회 국방위원장인 새누리당 정두언 의원은 13일 북한의 지뢰도발과 관련해 대응 실패를 책임지고 김관진 국가안보실장이 사퇴하라고 요구했다.

정 의원은 이날 의원총회 발언을 통해 "이번 북한의 지뢰도발사건 과정에서 우리 군의 대응은 나무랄 데 없이 훌륭했지만 군사안보를 포함해 국가안보를 총괄하는 국정시스템은 오히려 또다시 심각한 문제를 드러냈다"며 "이번 사건에서 군사안보는 성공했으나 국정안보는 패배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끄럽게도 우리는 이런 일을 한두번 겪은 게 아니다. 그렇다면 앞으로도 또 겪을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이야기"라며 "그런데 국가안보실장은 지금까지 이 문제에 대해 어떠한 사죄도 해명도 없었고 오히려 국방부 장관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듯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가안보실이 무능, 무책임, 무원칙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다른 일도 아닌 국가와 국민의 안위에 관한 일이 이처럼 난맥을 보이는데 이를 묵인하고 지나가는 것은 국민뿐 아니라 정부, 대통령을 위해서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며 오히려 여당의 책임을 방기하는 일"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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