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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김신조 청와대 습격 때도 남북대화 했다"

문재인 "김신조 청와대 습격 때도 남북대화 했다"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는 16일 지뢰도발로 인한 남북간 긴장 상황과 관련해 "과거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 무장공비가 청와대에 들어왔지만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7·4 남북공동성명을 발표했고, 전두환 정부, 노태우 정부 때도 엄청난 도발이 이어졌지만 북한과 꾸준히 대화했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이날 광복 70주년을 맞아 차기 집권비전인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을 밝힌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뢰도발 후 남북간 협력 주장이 국민정서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문 대표의 구상은 남북 협력을 전제로 하고 있다.

문 대표는 그러면서 "지금 북한의 지뢰도발 사건은 용납이 안 되고 단호히 대응해야 하지만 서로 상충하면서 위기로 치닫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가운데서도 북한과 대화해야 하고 그 자리에서 북한의 책임을 묻고 북한도 자기 소행이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그 자리에서 설명하고 그렇게 남북관계를 발전시켜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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