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북한의 갑작스런 도발 소식에 코스피·코스닥 지수가 큰 폭으로 밀리고 있는 가운데 시가총액 상위주가 일제히 내림세다.

21일 오전 9시22분 현재 시총 1위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49%(1만7000원) 내린 112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3.33%(1100원) 하락한 3만1950원에 거래 중이며 한국전력과 현대차, 삼성생명,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아모레퍼시픽, 삼성에스디에스 등 시총 10위권 종목 모두 약세다.

전일 북한군은 서부전선 경기도 연천 지역을 포격했다.

한편 코스피지수는 이날 9시25분 현재 전일보다 1.78% 빠지고 있고 코스닥지수는 3.35% 하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