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트 휴먼' 베르나르 베르베르 내세운 공식 포스터 공개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국내 다큐멘터리 최초 프리젠터로 나선 KBS 대기획 '넥스트 휴먼' 2종 포스터 공개됐다.
24일 KBS는 다음달 3일 밤 10시를 시작으로 11일까지 4부작으로 방영되는 KBS 1TV '넥스트 휴먼'의 공식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다큐멘터리가 전하고자 하는 우리 몸의 경이로운 과거, 현재, 미래의 여행 테마가 담겼다. 국내 다큐멘터리 최초로 프리젠터로 나선 천재 베스트셀러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모습이 단독으로 실렸다.
KBS 제작진은 "'넥스트 휴먼'은 인류의 진화과정을 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바뀔 것인지 좇는다. 포스터는 이러한 주제를 과거, 현재, 미래의 여행이라는 테마에 담았다"며 "유전적 진화는 인류의 문명을 바꾸기도 했고 문명을 사라지게 하기도 했다. 우리 몸에 새겨진 역사, 그리고 첨단 의학과 유전자 기술로 인해 진화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게 된 '넥스트 휴먼'은 시청자들에게 독특하고 흥미로운 스토리를 전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넥스트 휴먼'은 다음달 3일과 4일 방송될 1편 '돌연변이의 탄생'과 2편 '마지막 크로마뇽인 - 종의 위기'에서 우리 몸의 역사와 문명의 진화를 다룬다. 인간이 두 발로 서서 달릴 수 있게 했던 '큰 엉덩이 유전자', 검은 피부였던 인류가 다양한 피부색을 가지게 된 이유, 척박한 환경에서 인류를 살린 돌연변이가 되레 인간을 병들게 한 이야기 등 유전과 진화에 담긴 흥미로운 상식 파괴 이야기가 담긴다.
이어 10일과 11일 방송될 3편 '신의 언어, 유전자'와 4편 '퍼펙트 휴먼'에서는 유전자를 해독하는데 성공해 스스로 진화를 디자인하고 있는 인류의 현재, 그리고 불멸의 삶을 꿈꾸며 퍼펙트 휴먼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인류의 미래를 돌아본다.
유전 질환을 가진 부모가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 검사를 해 건강한 아이를 낳은 사례, 현대판 불로초라 불리는 텔로머라제의 발견 등 인류의 최대 관심사인 건강, 질병, 끝없는 젊음 등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