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정치>청와대

청와대 '북한 굴복' 자축 파티…"새누리당 의원님들" 화기애애

청와대 '북한 굴복' 자축 파티…"새누리당 의원님들" 화기애애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연찬회 중이던 새누리당 의원을 모두 청와대로 초청해 북한을 굴복시킨 일을 자축했다. 오찬의 형식이었지만 사실상 자축 파티의 성격이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찬에서 남북 고위급 접촉에 대해 "남북 고위급 접촉 타결로 북한의 도발로 시작된 국가 안보 위기에서 벗어날 수가 있었다. 일촉즉발의 긴박한 순간들이었지만 또 다시 이런 도발로 우리 국민들의 안위와 국가 안보가 위협을 받아서는 안 되기 때문에 끝까지 원칙을 가지고 임했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이제는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개혁에 매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새누리당 의원들이 앞장 서 줄것을 요청했다. 박 대통령은 말하는 중에 "새누리당 의원님들"이라거나 "항상 건강을 기원하겠다"는 말로 의원들을 각별히 예우하며 국정운영에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무성 대표는 "남북 긴장 문제로 나흘 동안 거의 잠도 못 주무셨을 텐데 피곤도 잊고 오늘 초청해 주셔서 감사하다. 박근혜 정부의 성공이 우리 새누리당의 성공이고, 국민이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고 우리 모두 대통령이 성공적인 국정 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서청원 최고위원은 건배사에서 "남북회담의 결과가 대통령의 좌우명인 원칙의 승리였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