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은행

KB국민은행, 국내 최초 '액티브X 필요없는 인터넷뱅킹' 시행

/KB국민은행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B국민은행은 1일 오후 7시부터 OTP 보안매체를 사용하는 인터넷뱅킹 고객은 금융권 최초로 액티브X가 필요 없는 웹표준(HTML5) 방식의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인터넷뱅킹 환경은 액티브X, NPAPI 기반의 공인인증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해야만 이용할 수 있으며, 이를 지원하지 않는 최신 웹표준 브라우저에서는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없다.

하지만 국민은행 인터넷뱅킹 고객 중 OTP 보안매체를 사용하는 고객은 윈도우10 엣지, 구글 크롬에서 별도의 보안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웹브라우저에 인증서를 저장한 후 편리하게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된 것. 다만 보안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은 추가적인 보안프로그램 도입 전까지는 단순 조회 거래만 이용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현재는 OTP 이용고객 대상으로만 별도의 보안프로그램 설치 없이 인터넷뱅킹 이용이 가능하지만 올해 말까지 액티브X가 필요 없는 보안프로그램 도입이 완료되면 모든 인터넷뱅킹 이용고객에게 확대 적용할 계획"이라며 "이번에 첫 도입한 웹표준(HTML5)기반의 공인인증서비스를 인터넷 익스플로러(IE)크롬, 파이어폭스, 사파리 등 다양한 웹표준 브라우저에 확대 적용하고, 복잡한 각각의 보안프로그램 설치를 단일화해 인터넷뱅킹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