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KDB대우증권은 1일 업계 최초로 개인연금(연금펀드)과 퇴직연금 고객들을 위한 전용 어플리케이션 '대우증권 SmartPension'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SmartPension'은 모바일을 통해 개인연금 피트니스는 물론 클릭 한번으로 쉽게 전문가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기존의 잔고 조회와 상품 매매, 글로벌 자산배분 정보 등 다양한 컨텐츠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는 간단한 연금 설계뿐만 아니라 고객별 맞춤 포트폴리오를 선정, 실시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수익률과 저축금액을 기초로 고객이 받을 수 있는 연금액을 실시간으로 조회하도록 해 편리함을 극대화시켰다.

노용우 KDB대우증권 연금사업추진부장은 "모바일 앱을 통해 직접 개인연금 피트니스 서비스를 받음으로써 개인연금 고객은 실시간으로 노후 설계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우증권 SmartPension'은 안드로이드 마켓,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KDB대우증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는 고객지원센터(1588-3322)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