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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반식민지서 70년만에 군사대국 '왕별'로 우뚝선 중국

반식민지서 70년만에 '왕별'로 우뚝선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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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일제의 반식민지였던 중국이 70년만에 군사력으로 미국과 자웅을 겨루는 '왕별'로 우뚝 섰다.

3일 중국 베이징 톈안먼 광장에서 열린 항일승전 70주년 기념 열병식은 달라진 중국의 위상을 세계인의 눈과 귀에 각인시켰다. 이날 열병식의 선두는 중국산 최신 전차인 99A 탱크가 이끌었다. 66년전 같은 자리에서 신중국 성립을 기념해 열린 첫 열병식 최강의 전력은 소련군이 노획해 제공한 일본 제국 육군의 97식 중형전차였다.

전후 70년이 지난 중국군은 더 이상 인해전술과 재래식 무기에 의지하는 군대가 아니다. 이날 선보인 최강의 전력은 중국산 핵미사일이다. 미국의 미사일방어체계를 무력화시키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둥펑-41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모습을 드러낸 둥펑-31A만으로도 충분히 가공할 전력이다. 중국군은 이날 '항모킬러'로 불리는 둥펑-21D까지 최초로 공개해 남중국해의 미 해군을 위협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전략무기에 자신감을 얻은 듯 30만 병력 감축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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