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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쇠파이프 발언 논란 이용득, 김무성에 맞짱토론 제안

쇠파이프 발언 논란 이용득, 김무성에 맞짱토론 제안

새누리당 "사퇴" 재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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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박근혜 대통령과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향해 "쇠파이프를 휘두를 대상"이라고 말한 이용득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새누리당의 사퇴 요구에 김 대표와의 맞짱토론을 제안하고 나섰다.

이 최고위원은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CNN 보도중에 최근 6년 간 2009년 쌍용자동차 노사분규 등 외에는 보도가 한 건도 없었다고 한다. 그런데 노동자 쇠파이프 때문에 (국민소득이) 3만달러가 안됐다고 거짓말을 하는 김 대표는 아무 잘못이 없고 제가 사퇴하라는 새누리당은 제대로 된 당이냐"고 따졌다.

이어 "노동자를 잘라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것이 될 말이냐. (김 대표가) 일자리를 만들어야 할 재벌들에게는 무엇을 했냐. 아무 것도 한 게 없지 않으냐"며 "노동자들의 일방적인 고통 전담만 요구하는 그런 행위, 본인이 재벌 아들이라서 티내는 것이냐. 사회주역인 노동자에게 그러지 말고 거짓자료를 내면서 함부로 하지 말고 필요하면 저와 맞짱토론을 하자"고 요구했다.

이날 새누리당은 새정치연합에 이 최고위원의 사퇴를 재차 요구했다. 황진하 사무총장은 "최근 여야 할 것 없이 정치 혁신 행보를 보이며 화합과 신뢰 정치 회복에 노력하는 이 때에 찬물을 끼얹는 언사다. 야당 지도부는 당내 화합과 국민 통합을 저해하는 이런 언행에 대해 적극적이고 적절한 대응을 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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