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금융>보험

생명보험재단, 부평구와 국공립 어린이집 건립 MOU 체결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와 홍미영 부평구청장이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생명보험재단 제공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10일 재단 회의실에서 인천시 부평구와 생명보험어린이집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홍미영 부평구청장, 유석쟁 생명보험재단 전무, 허현주 부평구 정부어린이집연합회장, 이숙자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인천부평생명보험어린이집은 생명보험재단이 13번째로 건립하는 어린이집이다. 인천시 부평구가 제공한 어린이집 건립부지에 79명을 보육할 수 있는 규모로, 내년 하반기 개원을 목표로 한다.

어린이집이 건립될 부평구 청천동 지역은 전체 어린이집 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이 3.1%에 불과해 보육의 공공성 확대가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구 도심지의 저소득층 밀집지역으로 질 높은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이다.

유석쟁 전무는 "생명보험어린이집은 민·관 협력사업의 선진모델로써 보육환경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가 마음 놓고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지난 2007년 삼성·교보·한화 등 19개 생보사들이 공동으로 사회공헌기금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이다. 국공립어린이집 건립사업은 재단의 7대 목적사업의 하나로, 저출산 해소와 보육환경 개선을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 자치단체에서 제공한 토지에 어린이집을 건립한 뒤 자치단체에 기부채납 하는 민·관 협력사업의 대표 모델이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