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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방/외교

창군 이래 첫 3사출신 합참의장…이순진 대장 내정

창군 이래 첫 3사출신 합참의장…이순진 대장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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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 창군 이래 처음 3사출신 합참의장이 탄생했다.

정부는 14일 합참의장에 3사출신인 이순진(3사14기·61) 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또 육군총장은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총장은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은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제1군사령관에는 김영식 항공작전사령관, 제3군사령관에는 엄기학 합참 작전본부장, 제2작전사령관에는 박찬주 육군참모차장이 각각 임명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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