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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한국 신용등급 올려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은 S&P와 무디스, 피치 등 3대 국제 신용평가기관에서 사상 처음으로 AA- 등급을 받게됐다.

S&P는 15일 한국의 국가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한 단계 올렸다고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안정적'으로 제시됐다.

S&P는 지난해 9월 한국의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한 채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으로 올린 바 있다.

신용등급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것은 앞으로 6∼24개월 사이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는 뜻이다.

우리나라가 S&P로부터 AA- 등급을 받은 것은 IMF(국제통화기금) 금융위기 직전인 1997년 8월6일(AA-) 이후 18년여 만이다.

S&P는 한국의 신용등급을 올린 이유에 대해 우호적인 정책 환경, 견조한 재정상황, 우수한 대외건전성을 제시했다.

우호적인 정책 환경과 관련해 한국은 앞으로 3∼5년간 대다수 선진국에 비해 건실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S&P는 평가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평균 신용등급이 일본, 중국보다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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