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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시황

[마감시황] 코스피, FOMC 앞두고 관망세…강보합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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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형성되며 강보합 마감했다.

1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04포인트(0.05%) 오른 1976.49로 사흘 연속 상승했다.

밤사이 미국 증시가 소비자물가지수 감소에 따라 금리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며 상승했고 국내 증시도 상승 출발했다. 하지만 오후 들어 FOMC 결과를 지켜보자는 관망심리에 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반복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10억원, 1300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했고 개인 홀로 2687억원어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기계가 2.12% 올랐고 보험, 전기전자, 금융업, 화학, 은행 등이 강보합권을 형성했다. 의료정밀은 2.76% 하락했고 섬유의복, 전기가스업, 운수창고, 비금속광물 등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0.43%), 현대차(0.31%), SK하이닉스(2.99%), 삼성에스디에스(0.18%) 등이 오른 반면 한국전력, 삼성물산, 현대모비스 등은 2%대 하락률을 보였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43포인트(0.80%) 하락한 671.05로 사흘 만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8억원, 629억원어치 순매도해 지수를 끌어내렸고 개인은 693억원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대다수의 업종이 하락했다. 금융과 섬유의류가 2%대 하락했고 제약, 유통, 기계장비 등도 1%대 하락률을 보였다. 반면 통신서비스업종이 7.63%로 크게 상승했고 통신방송서비스와 소프트웨어가 1%대 상승했다. 방송서비스와 컴퓨터서비스도 강보합권을 형성했다.

시총 상위종목은 하락 종목이 우세했다. 셀트리온(-3.66%), 다음카카오(-0.87%), 동서(-2.94%) 등이 내린 반면 CJ E&M(0.68%), GS홈쇼핑(0.55%), 컴투스(2.39%) 등이 올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0.00원 하락한 1165.90원에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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