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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증권

의약품 바가지 세일에 힐러리 엄포 통했나?

[이 기사는 뉴시스를 토대로 작성한 기사입니다.]

의약품 바가지 세일에 힐러리 엄포 통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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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의약품 시장의 '바가지 요금(price gouging)'에 대한 대응 계획을 곧 발표하겠다고 밝힌 데 따라 21일(현지시간) 뉴욕증시의 바이오기술주와 '특수약품' 제조사의 주가가 급락했다.

클린턴 전 장관이 트위터에 올린 이 발언은 터닝 제약회사가 발매된지 53년이나 된 전염병 치료제 다라프림이란 약의 가격을 단번에 13.50달러에서 무려 750달러로 올렸다는 보도 이후로 나온 것이다.

하룻새 약값을 무려 5456%나 올린 이같은 폭거에 에이즈를 비롯한 감염병 환자들을 치료하는 의료인 단체로부터 격한 분노의 반응이 터져나왔다.

클린턴 발언 이후 또 다른 제약회사인 말린크로트사는 주가가 10% 이상 하락했고 제품중에 바이오테크나 특수 약품이 공시되어 있는 제약회사 상위 20위 회사들의 주가도 모두 2%이상 떨어졌다.

이날 S&P 500 바이오기술주 지수는 3.17% 하락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