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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은행

'우리삼성페이' 가맹점 확대

우리은행은 BC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간편결제서비스 '삼성페이'를 통해 통장에서 즉시 계좌결제가 가능한 '우리삼성페이'의 가맹점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우리삼성페이는 우리은행이 지난달 은행 계좌만으로 가맹점 결제와 현금자동입출금기(ATM기) 출금이 가능한 서비스다.

우리은행은 이번 BC카드와의 제휴를 통해 BC카드의 전국 270만 가맹점으로 사용처를 확대했다.

우리삼성페이로 결제한 금액은 연말정산 소득공제시 현금영수증, 체크카드와 동일한 직불카드 사용액으로 포함돼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있다.

우리은행은 올해 말까지 2만원 이상 가맹점 결제시 0.3% 익월 캐시백 제공, ATM수수료 추가 면제, 부동산대출 금리우대 등 부가적인 금융혜택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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