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스포츠>축구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500호골 돌파…레알 마드리드, 말뫼에 완승

'전설' 라울 곤살레스 기록 돌파 '시간 문제'



[챔피언스리그] 호날두 500호골 돌파…레알 마드리드, 말뫼에 완승



[메트로신문 하희철기자] '슈퍼스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개인 통산 500호골, 팀 역대 최다골 대기록을 세웠다.

레알 마드리드는 1일(한국시간) 스웨덴 말뫼의 스베드방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5-2016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멀티골을 올린 호날두의 맹활약에 힘입어 말뫼에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323골을 기록, 팀 역사상 최다 득점자가 됐다.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 라울 곤살레스(뉴욕 코스모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곤살레스는 1994년부터 2010년까지 741경기를 뛰며 323골을 넣었다. 호날두는 이의 절반에도 못미치는 308경기만에 대기록을 썼다.

호날두는 또 곤살레스를 넘어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골을 기록한 선수가 됐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까지 챔피언스리그 65경기에서 67골을 터뜨려 103경기에서 66골을 기록한 곤살레스를 제쳤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맨유)는 독일의 강호 볼프스부르크를 홈으로 불러들여 2-1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의 측면 수비수 크리스 스몰링은 후반 8분 마타의 뒤꿈치 로빙 패스를 받아 문전에서 슬라이딩 슈팅으로 마무리, 골망을 흔들며 맨유에 시즌 첫 챔피언스리그 승리를 선사했다.

맨체스터시티(잉글랜드)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독일) 원정에서 2-1로 승리했다.

파리 생제르맹(프랑스)은 샤크타르 도네츠크(우크라이나) 원정에서 막강 화력을 과시하며 3-0 완승을 거뒀다.

정규리그에서 부진한 유벤투스(이탈리아)는 세비야(스페인)를 홈으로 불러들여 2-0으로 꺾어 반전의 기회를 잡았다.

스페인의 강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홈에서 벤피카(포르투갈)에 1-2로 덜미를 잡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