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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삼성물산 환산주가, 17.7% 뒷걸음질에도 1위 수성

/자료=한국거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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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코스피시장 환산주가 삼성물산-SK-NAVER 순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국내 주식시장 환산주가 순위에서 삼성물산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삼성물산 환산주가는 732만5000원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달까지는 제일모직이 7개월 연속 환산주가 1위 자리를 지켰고 현 삼성물산은 제일모직과 삼성물산의 합병 법인으로 사실상 8개월째 1위를 기록한 것.

환산주가는 상장사들의 액면가가 각기 다른 점을 고려해 모든 주식의 액면가를 5000원에 맞춰 주가를 계산하는 방식으로, 증권시장에서는 환산주가로 실질적인 황제주를 가린다.

9월 30일 기준 삼성물산에 이어 SK가 610만원으로 2위를 차지했고 NAVER(513만원), 아모레퍼시픽(385만원), 한전KPS(302만5000원)이 뒤를 이었다.

6위와 8위는 순위가 바뀌었다. 전달 8위던 삼성SDS가 288만원으로 6위로, 쿠쿠전자는 273만원에서 0.4% 떨어진 272만원으로 8위에 올랐다. 그 외 삼성화재(280만원, 7위), SK텔레콤(263만원, 9위), 롯데칠성(241만2000원, 10위)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환산주가 상위 10위 중 6위와 8위 순위변동을 제외한 모든 순위가 전월과 동일한 가운데 삼성물산 환산주가는 전달 대비 17.7% 내려 가장 낙폭이 컸다. 또 SK(-9.6%), 한전KPS(-4.0%), 쿠쿠전자(-0.4%) 등도 하락했다.

반면 삼성SDS가 전월 대비 12.3% 큰 폭 올랐고 NAVER(3.5%), 아모레퍼시픽(1.7%), 삼성화재(3.9%), SK텔레콤(7.8%), 롯데칠성(5.6%)도 주가 상승으로 순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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