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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살인강도 160건 브라질 '내년 올림픽' 어찌할꼬

하루 살인강도 160건 브라질 '내년 올림픽' 어찌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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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내년에 올림픽이 열리는 브라질에서 2014년에 5만 8천 여건의 살인 및 상해치사 사건이 발생한 것으로 드러났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브라질의 비정부민간기구(NGO)인 '브라질치안포럼'은 8일(현지시간) 지난해 축구 월드컵이 개최돼 관광객의 증가에 따라 전국적으로 경비가 강화됐지만 살인 등의 건수는 5만8559건으로 2013년에 비해 4.8% 증가했다고 밝혔다. 하루 평균 약 160건이 발생한 셈이다.

특히 올림픽이 열리는 리우데자네이루주는 동북부의 바이아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발생 건수가 많은 5719건으로 10만 명당 발생률은 34.7건이었다.

공무 외도 포함한 경찰관에 의한 사건도 전국에서 3022건에 달해 전년 대비 37.2% 증가했다. NGO의 간부는 "나쁜 사람은 죽는 게 당연하다"라는 생각이 브라질인에게 널리 받아들여지고 있다는 것을 인정하면서도,경찰의 과잉단속을 경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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