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이슈

FIFA, 정몽준 윤리규정 위반으로 벌금에 자격정지 6년…회장 출마 봉쇄돼

FIFA, 정몽준 윤리규정 위반으로 벌금에 자격정지 6년…회장 출마 봉쇄돼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국제축구연맹(FIFA)의 윤리위원회는 8일(영국시간) 한국의 정몽준 FIFA 전 부회장에게 윤리규정 위반으로 6년간 자격정지 처분과 벌금을 부과했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FIFA 윤리위원회는 또 제프 블래터 회장(79)과 유럽축구연맹(UEFA) 회장도 맡고 있는 미셸 플라티니 부회장(69)을 90일간의 잠정적인 자격정지 처분을 내렸다. 블래터 회장은 플라티니 부회장에게 FIFA의 자금 200만 스위스프랑을 불법으로 지급한 혐의로 9월에 스위스 검찰 당국의 소환조사를 받았으며 플라티니 부회장도 증인으로 소환조사를 받았다.

비리 사건으로 비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간부에 대한 처분으로 FIFA 문제는 더욱 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플라티니 부회장과 정몽준 전 부회장은 블래터 회장의 후임을 결정하는 내년 2월의 회장 선거에 입후보를 표명한 상태다. 이번 윤리위 결정으로 두 사람은 후보 등록이 막혔다. 직무 정지 중인 제롬 발케 사무국장도 90일간의 잠정 자격정지 처분을 받았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