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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vs 연세대, 대학농구 결승에서 2년 연속 맞대결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고려대학교와 연세대학교가 2015 대학농구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2년 연속 맞대결한다.

두 학교는 12일부터 3전 2승제로 열리는 챔피언결정전을 통해 올해 대학농구 최강자를 가려낸다.

지난해 대결에서는 고려대가 2승 1패로 정상을 차지했다. 올해 정규리그에서도 고려대가 15승1패로 1위를 차지했고 연세대는 14승 2패로 그 뒤를 이었다.

정규리그에서는 한 차례 맞대결이 있었다. 고려대가 86-76으로 승리했다. 7월 말 MBC배 결승과 지난달 양교 정기전에서도 고려대가 모두 이겼다.

고려대는 '국가대표 삼총사'인 이종현과 문성곤, 강상재의 존재가 위협적이다. 이동엽의 경기 조율 능력도 탁월하다. 연세대는 올해 아시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한 최준용, 그리고 '농구 대통령' 허재 전 전주 KCC 감독의 차남 허훈 등이 팀의 핵심 전력으로 손꼽힌다.

고려대는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3년 연속 대학농구리그 우승에 도전한다. 2013년 결승에서는 경희대를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연세대는 최근 고려대를 상대로 약세를 면치 못했던 분위기를 뒤바꾸겠다는 각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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