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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악의 테러로 사망자 100명 육박…국가애도기간 선포

터키 최악의 테러로 사망자 100명 육박…국가애도기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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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터키의 수도 앙카라에서 발생한 최악의 폭탄 테러로 사망자가 100명에 육박하고 있다. 터키 정부는 10일(이하 현지시간) 사흘간 국가애도기간을 선포했다.

미국 CNN에 따르면 전날 앙카라 기차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희생자는 10일 현재 97명으로 늘어났다. 이는 터키 의료협회가 집계한 수치다. 터키 의료협회는 부상자의 수가 400명 이상이라고 밝혔다. 반면 터키 정부는 95명이 사망했고 246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중 48명은 상태가 위중하다고 한다.

전날 기차역 인근에서는 평화시위 중에 폭탄 2발이 터졌다. 당시 1만4000여명이 기차역 인근에 몰려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대규모 희생자가 나온 이유로 여겨진다.

아직까지 누가 무슨 이유로 폭탄을 터트렸는지는 밝혀지지 않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슬람국가(IS)의 소행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인질 송환을 위해 IS와의 적대정책을 피하던 터키가 최근 미군에 IS공습을 위한 공군기지를 제공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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