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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이종걸 "교과서 국조 요구 수용…문제 드러나면 개선 추진"

이종걸 "교과서 국조 요구 수용…문제 드러나면 개선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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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는 11일 현행 교과서에 대한 국정조사를 요구한 새누리당 이정현 최고위원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 최고위원은 지난 8일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분열과 편향을 가져온 역사교과서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과정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정교과서 관련 긴급 대책회의에서 "검인정 한국사 교과서의 문제와 제도개선을 위한 국조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갖고 교과서 발행 형태의 변경을 논의할 것을 제안한다. 전면적 국조를 실시해 검인정의 문제점이 드러나면 개선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정교과서로 바꾸는 문제는 군사작전과 같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일 게 아니라 사회적 합의가 필요로 하는 사안"이라며 "정부와 새누리당은 국회에 제출하는 자료조차 일급 비밀인양 숨기기 급급한 비밀주의적 태도를 버리고 현행 검인정 교과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얻고 추진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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