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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성폭행 혐의' 심학봉 자진사퇴…'첫 윤리적 제명' 역사기록 피해가(2보)

'성폭행 혐의' 심학봉 자진사퇴…'첫 윤리적 제명' 역사기록 피해가(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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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40대 여성 보험판매원을 성폭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무소속 심학봉 의원이 12일 국회 본회의 직전 의원직을 자진사퇴했다. 윤리적 이유로 국회 사상 첫 제명이라는 역사 기록이 남는 것을 피하기 위한 자진사퇴로 보인다.

이날 오후 국회는 본회의를 열어 심 의원의 의원직 제명안을 표결할 예정이었다. 심 의원은 보좌관을 통해 오전에 국회의원 사직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제명안 가결이 유력시됐다. 여론의 감시가 엄중했기 때문이다.

심 의원이 자진사퇴하지 않고 제명안이 가결됐을 경우 1979년 김영삼 당시 신민당 총재 제명 이후로 두 번째 국회의원 제명이 된다. 김 전 총재의 제명이 야당 탄압이라는 정치적 성격이었다는 점에서 윤리적 제명으로는 첫 사례로 기록될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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