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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사우디 9월 한국주식 매도 1위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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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외국인투자자가 국내 주식시장에서 3개월 연속 순매도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13일 발표한 '2015년 9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주식 1조8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는 사우디가 9463억원으로 가장 규모가 컸고 이어 룩셈부르크(4631억원), 프랑스(3783억원)가 뒤를 이었다. 순매수 규모는 미국이 3933억원, 싱가포르(2633억원), 캐나다(1940억원) 순이었다.

지난달 말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주식 보유 규모는 414조2000억원으로 8월 말 대비 8조7000억원 증가했다. 외국인 주식비중은 8월 28.4%에서 9월 28.6%로 소폭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164조5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 가운데 39.7%를 차지했다. 이어 영국(33조5000억원, 8.1%), 룩셈부르크(24조3000억원, 5.9%) 순이었다.

같은 기간 외국인은 상장채권 9000억원도 순유출해 8월 2000억원에 이어 순유출을 지속했다. 순매수 규모는 1조9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6000억원 감소했고, 만기상환 규모는 1000억원 증가한 2조8000억원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프랑스가 6000억원으로 순유출 규모가 가장 컸고 스위스(2000억원)와 룩셈부르크(1000억원) 등도 순유출 상위권에 올랐다. 순투자의 경우 중국(1439억원), 영국(1236억원), 캐나다(131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말 외국인이 보유한 상장채권은 8월 102조7000억원에서 9000억원 감소한 101조8000억원으로, 외국인 비중 또한 전월 6.6%에서 6.5%로 소폭 감소했다.

국가별 보유 규모는 미국이 18조3000억원으로 외국인 전체 보유액의 17.9%를 차지했고 중국과 룩셈부르크는 각각 17조1000억원(16.8%), 12조2000억원(12.0%)을 보유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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