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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박정희 일찍 죽였여야' 동영상 수업한 강남학교 방문조사"

황우여 "'박정희 일찍 죽였여야' 동영상 수업한 강남학교 방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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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황우여 교육부총리가 16일 '박정희 일찍 죽였여야' 동영상 수업을 했던 서울 강남의 고등학교를 방문해 조사한 뒤 조사결과에 따라 해당 교사는 물론이고 학교에 대한 엄정한 징계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황 부총리는 이날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교육부는 사건을 접하고 서울시교육청과 합동으로 해당 학교를 방문해 조사를 하고 조사결과에 따라 학교와 해당 교사에 대한 엄정한 징계를 계획하고 있다. 앞으로 이런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교원연수 등 여러조치를 취하면서 교육중립성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 동영상에서 문제의 발언을 한 한홍구 성공회대학교 교수에 대해서도 "법에 따라 엄중히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한 교수는 지난해 11월 문화다양성 포럼이 마련한 '세월호를 통해 본 한국현대사'라는 제목의 강연에서 "(여순사건 당시) 저놈(당시 숙군 책임자인 김창룡)이 정말 많은 사람을 죽였거든요. 그런데 그때 죽여도 될 사람(박정희 전 대통령)을 하나 살려줬어요…아 그때 딱 죽여 버렸으면 우리 역사가 조금은 바뀝니다. 대통령이 두 자리는 확실하게 바뀌어요. 박정희니까. 박정희 그때 죽여 버렸으면 대통령이 될 수 없죠. 우리 언니(박근혜 대통령)는 태어나기도 전이에요. 태어나 보지도 못하는 거였는데 살려 줬습니다"라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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