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증권>시황

김옥찬 KB금융지주 사장 내정자는 누구인가

김옥찬 SGI서울보증 사장이 KB금융지주호(號)의 사장으로 돌아온다.

국민은행을 떠난지 1년 여 만이다.

김 내정자는 울대사대부고와 연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82년 국민은행에 입행해 2013년 행장대행에 오르기까지 30여년을 은행에서 근무한 금융전문가다. 재무관리본부장과 부행장을 역임해 기획 및 리스크관리 등에 능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KB금융은 국민은행의 재무담당최고책임자(CFO)로 다년간 재임하는 동안 경영기획 및 재무관리 역량을 인정받았고 현재 SGI서울보증의 CEO를 맡아 조직을 무난하게 이끌어 온 점을 선임 이유로 밝혔다.

금융권과 내부에서는 '금융 4대천황' 가운데 하나인 KB금융 회장으로 거론될 정도로 업무능력과 덕을 겸비한 인물로 평가한다.

조직 내부에서도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졌다.

KB금융지주 한 관계자는 "지난해 KB금융그룹의 차기 수장에 거론될 정도로 은행 안팎의 업무에 정통한 인물이다"면서 "윤종규 KB금융지주 회장과 그의 오랜 경험이 합쳐진다는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환영했다.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금융시장 환경이 저금리, 핀테크 등으로 급변하고 있는 현실에서 1년여의 공백기를 얼마나 빨리 메꾸느냐가 과제가 될 것"이라며 "공공기관에서의 경험이 국민은행에 어떤 변화를 가져다 줄 지도 관심이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