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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스포츠종합

[전국체전] MVP 경쟁도 치열…수영 임다솔·양궁 기보배·육상 김민지 등



[메트로신문 장병호 기자] 강원도에서 진행 중인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후반에 접어들었다. 최우수선수(MVP)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지고 있다.

전국체전 참가요강에 따르면 MVP는 남보다 두드러진 경기력을 발휘하고 다른 선수의 모범도 되는 출전자가 선정된다. 신기록을 세운 선수나 다관왕에 오른 선수 사이의 경쟁이다.

신기록을 세운 선수 중 가장 눈에 띄는 선수는 2개의 한국 신기록을 써내려간 임다솔(17·계룡고)이다. 17일 경북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여자 고등부 배영 200m에서 한국 신기록인 2분11초16으로 우승했다. 19일 배영 100m에서도 1분01초41를 기록해 한국 신기록만으로 2관왕을 달성했다.

양궁 남자 일반부에서 세계기록을 깬 런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김법민(대전시체육회)과 신예 이승윤(코오롱엑스텐보이즈)도 MVP 레이스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한국 여자 양궁의 에이스 기보배(광주시청)도 MVP 후보로 꼽힌다. 양궁 여자 일반부 60m와 70m에서 1위를 차지해 대회 2관왕을 차지했다. 30m와 50m에서 입상하는 데 실패했다. 그러나 개인과 단체에서 금메달을 추가하는 것도 노려볼 수 있다. 최대 4관왕까지 가능한 셈이다.

여자 100m와 200m에서 2관왕에 오른 한국 여자 단거리의 희망 김민지(제주도청)와 남자 100m와 200m에서 우승한 스프린터 김국영(광주시청)도 MVP 후보로 거론된다.

MVP 수상자는 체전 기자단의 투표로 결정되고 한국체육기자연맹 회장이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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