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국제>국제일반

산케이 가토 지국장 "한국 친구들도 처벌 이상하다고 한다"

산케이 가토 지국장 "한국 친구들도 처벌 이상하다고 한다"

>

[메트로신문 송병형기자] "한국에는 절친한 친구들이 있다. 그 중 다수는 (보도를) 형사 사건으로 처벌하려는 것은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지난해 8월 박근혜 대통령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된 일본 산케이신문 가토 다쓰야 전 서울지국장이 전날 최후 진술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20일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가토 전 지국장은 검은색 양복에 노란색 넥타이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갔다. 그는 피고인 질문에서 박 대통령의 동정에 대한 일본인의 관심은 "매우 높다"며 마이크에 입을 가까이 대고 강조했다. 법정 통역의 오역을 지적하는 장면도 수 차례 있었다.

또한 그는 박 대통령과 전 측근 남성의 관계를 비방할 의도는 기사에는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재판장은 박 대통령이 여성이라는 점을 몇 번이고 확인한 후 "남성과의 관계는 남녀 관계가 아니냐"라고 추궁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