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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증권일반

9월 직접금융 조달, 전월比 27.4% 증가

/자료=금융감독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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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발행 줄고 회사채 발행 늘어

[메트로신문 김보배기자] 지난달 주식과 회사채 발행 등 직접금융 조달자금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9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규모는 총 10조9351억원으로 전월(8조5819억원)보다 27.4% 증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금융채, 은행채 등 회사채 발행 증가에 따른 것으로 주식 발행은 줄고 일반회사채는 순상환됐다.

9월 중 주식을 통한 자금조달은 4349억원으로 전월(9968억원) 대비 56.4%(5619억원) 감소했다.

LIG넥스원 등 10개 기업의 기업공개(IPO) 자금조달은 3273억원으로 전달(9건, 1863억원)보다 증가한 반면 금호하이텍 등 유상증자를 통한 자금조달은 1076억원으로 전월(9건, 8105억원) 대비 감소했다.

같은 기간 회사채 발행규모는 10조5002억원으로 전월(7조5851억원)보다 38.4%(2조9151억원) 크게 늘었다.

일반회사채 발행은 감소했고 금융채·은행채·ABS 발행은 늘었다. 기업실적 부진, 신용등급 하락우려 및 금리관망세 등이 회사채 발행을 위축시켜 3월 이후 순발행을 지속해오던 일반회사채 시장이 9월 들어 순상환으로 전환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증권사 콜차입 전면 금지로 초단기 자금조달을 위한 증권사 발행액이 꾸준히 증가해왔으나 8월에 이어 9월에는 초단기 전단채 발행이 52조8000억원에서 50조6000억원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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